기후 변화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2024년 경북 온열질환자 중 고령 환자 비율이 64.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온열질환 구급 출동은 5년 새 4.6배, 이송 환자도 2,698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출동 시간대는 낮 12시에서 오후 6시 사이가 63.6%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방청은 모든 119구급차에 얼음팩과 전해질을 비치하고, 출동이 어려운 경우 구급 장비를 갖춘 소방펌프차 '펌뷸런스'를 투입해 폭염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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