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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2개 기업, 중국 정저우 수출상담회에서 100만 달러 상당 성과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5-26 10:17:22 조회수 1


경상북도는 중국 허난성과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허난성 수도 정저우시에 경북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백만 달러 상당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상담회에 참가한 경북 12개 기업은 75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상담액 15만 달러, 계약 추진액 9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고, 이 가운데 4개 회사는 중국 유망 구매자와 화장품과 식품 분야에서 20만 달러씩, 총 8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KOTRA와 함께 현지 바이어 섭외와 현지 시장 반응 조사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경북의 2024년 총수출액 403억 달러 가운데 32%인 129억 달러를 중국에 수출했는데, 정저우는 중국 중부 최대 물류 중심이고, 대형 유통망을 갖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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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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