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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불 피해 산림 '탄소중립 숲'으로 조성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5-21 09:05:16 조회수 2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로 소실된 산림을 탄소중립 숲으로 만듭니다.

우선 영덕군과 함께 산불 피해를 본 산림 복구지를 선정해 탄소 흡수 기능과 관광을 연계한 식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이 3년간 15억 원을 복구 기금으로 영덕군에 기부하고, 복구 사업 대상지 선정 등에 함께 참여해 ESG 경영 형태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탄소흡수원 조성과 지역 생태관광 회복, 기후 위기 대응 등 3가지 효과를 거둔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영덕을 시작으로 산불 피해를 본 4개 시군에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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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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