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립국악단 제217회 정기연주회이자 광복 80주년 기념 공연 '민족의 숨결 겨레의 노래'가 5월 30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 홀에서 열립니다.
공연은 작곡가 조원행이 우리 산수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국악관현악 '유·화'로 시작합니다.
다음은 민요 메들리로 '봄내 아리랑', '소양팔경 아리랑', '관동팔경 아리랑', 그리고 밀양 아리랑 곡조에 결사 항전의 의지를 담아 노래했던 '광복군 아리랑', 마지막으로 대구를 주제로 기록한 최초의 아리랑 '대구 아리랑'을 연주합니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인 박애리가 '배 띄워라', '쑥대머리', '사노라면'과 '희망가'를 국악관현악과 함께 들려줍니다.
공연의 마지막은 대구시립합창단이 '울산아가씨'와 '경복궁 타령'으로 흥을 돋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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