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시 총괄 기구로 '산불 피해 재창조본부'를 만들었습니다.
산불 피해 재창조본부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마을 주택 재창조 사업단, 산림 재난 혁신 사업단, 농업 과수 개선 사업단으로 구성해 분야별로 복구 사업을 총괄하게 됩니다.
산불 피해 재창조본부는 임시 체제로 운영하게 되는데, 필요한 일부 사업단은 조직 개편을 통해 정식 조직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경북에서는 3,819동의 주택 피해가 났고, 이재민 3,204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산림 9만 9,289헥타르, 농경지와 과수원 2천 헥타르, 농기계 1만 7,260여 대, 가축 14만 7,520여 마리가 피해를 봤습니다.
- # 경상북도
- # 산불피해재창조본부
- # 산불피해복구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