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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아시아 육상대회 앞두고 감염병 대책반 운영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5-20 16:00:35 조회수 2


경상북도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감염병 대책반을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구미시 보건소와 함께 심판과 선수들이 들어오는 5월 22일부터 감염병 일일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에는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운영으로 감염병 발생 감시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로 확산을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대회 운영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행사장과 주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을 자체 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43개 나라에서 선수단과 임원·심판, 국내외 언론 등 아시아 지역에서 2천여 명이 모이는 대형 스포츠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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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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