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4월 대구 경북의 수출은 2024년 4월보다 2.9% 증가한 41억 4천만 달러, 수입은 9.6% 감소한 18억 3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5.6% 증가한 23억 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지역의 4월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 그리고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이 각각 2.5%씩 증가했고, 전기전자제품은 55.9%로 큰 폭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은 3.9% 증가한 8억 8천만 달러, 수입은 9.9% 감소한 5억 3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6.8% 증가한 3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지역의 수출은 전기전자제품 27.3%, 철강제품 1.7%,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14.0% 증가해 수출은 2.7% 증가한 32억 7천만 달러, 수입은 9.4% 감소한 12억 9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2.5% 증가한 19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 수출은 중국 18.9%, 동남아 26.8%, 중남미13.0%씩 늘었지만, 미국 -12.8%, EU -26.3%씩 감소했습니다.
경북 수출은 중국 1.2%, 미국 4.4%, 동남아5.7%, EU 18%씩 증가했고, 일본 -7.1%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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