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국회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국회를 찾은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 지원단장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APEC 특위 위원들에게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등 시설 조성 현황을 설명하고, 추경을 통해 국비 163억 원이 증액돼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달했습니다.
김 단장 일행은 간담회에 참석한 특위 위원들에게 이번 APEC은 트럼프와 시진핑 등 세계 강국 정상들이 참석 예정인 새 정부 출범 이후 최고의 다자간 외교무대인 만큼 국회 차원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APEC을 통한 경제 도약과 국민적 축제로서 APEC 붐업 조성, 세계 경주 역사 문화포럼 등 APEC 이후 추진할 사업에 대한 협조도 부탁했습니다.
- # 경상북도
- # APEC정상회의
- # 김상철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