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5년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의 2025년 1분기 사업 진도율은 34%, 전체 예산 3,600억 원의 집행률은 43%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는 1분기 추진 사항을 점검한 결과, 만남 주선과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일·생활 균형 등 저출생 극복 6대 분야, 150대 과제 가운데 98개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남 주선은 포항과 경주, 안동, 문경, 청송, 영덕 등 6개 시군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미혼남녀 만남 주선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고, 5월부터는 20대 결혼 가구당 100만 원 혼수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150대 사업 부서가 자체적으로 추진 성과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도민 모니터링단과 저출생 정책 평가센터, 전문가 그룹 등 다양한 계층이 저출생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도민 모니터링단은 미혼부부와 맞벌이, 다자녀 가정, 난임 부부 등 다양한 계층에서 57명으로 꾸려 6월 중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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