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의 2025년 출생아가 2024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산시는 2025년 4월 말 기준 주민등록상 출생아가 449명으로, 2024년 같은 기간 386명에 비해 63명 16.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읍면동별로는 서부 2동이 115명, 하양읍 68명, 동부동 51명, 압량읍 50명 순이었습니다.
경산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출생아가 감소세를 보였지만 2024년 말 1,224명을 기록하면서 반등에 성공했고 2025년 들어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산시는 2029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출생아가 연간 1,456명 이상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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