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초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 복구비가 국비 5,120억 원과 지방비 3,538억 원 등 8,658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조림 복구 6,711억 원을 비롯해 위험목 제거 617억 원, 사방댐 등 산림 시설 복구 953억 원 등이고, 사유 시설 복구비도 산림작물을 다시 심는 대파대와 농약비 352억 원, 송이 대체 작물 조성비 116억 원 등 500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특히 이번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송이 농가 980여 곳에 대해서는 2인 기준 생계비 120만 원을 2개월간 지원합니다.
송이를 대체할 단기 소득 임산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는 종자·종묘 구매, 관정·관수시설, 저장 창고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재배 기술 교육 등 교육 지원에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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