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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교육부 AID 30+ 집중 캠프 사업 선정

김철우 기자 입력 2025-05-10 17:00:00 조회수 4

대구한의대학교는 교육부의 '인공지능 디지털 30+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AID 30+ 집중캠프'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경북 지역을 대표해 30세 이상 성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AI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게 됩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AID 선도대학 100사업'은 전국 100개 대학을 통해 30세 이상 성인의 AI,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국가 정책입니다.

대구한의대는 'AID 30+ 집중캠프'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경북 지역 한의, 한방, 식품, 화장품 산업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연간 1억 3천만 원, 최대 3년간 총 3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대학의 K-MED I 특성화 분야와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다시티의 한국 파트너인 푸름인재개발원의 교육 전문성을 융합해 산업 특화형 데이터마케팅 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파이선을 이용한 마케팅 데이터 활용 실무'를 주제로 3개 산업 분야별 모두 24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입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AID 30+집중캠프 사업 선정은 대구한의대학교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의 결실"이라며 "우리 대학은 한의학과 최신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선도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재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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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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