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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작된다는 '입하', 대구·경북 지역 오후부터 가끔 비

서성원 기자 입력 2025-05-05 11:41:59 조회수 4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인 입하이기도 한 5월 5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연휴 마지막 날인 5월 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지만 5월 6일 밤까지는 계속되겠고,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1도, 경산 23도 등 17도에서 23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화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1도 등 7도에서 12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올라가겠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8도 등 14도에서 19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5월 7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새벽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0도 등 6도에서 11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3도 등 16도에서 23도의 분포로 기온이 다시 올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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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2025-05-05 21:42

    2025년 5월 5일(음력으로는 4월 8일)부터 15일간은 입하(立夏)절기입니다. 입하절기부터는 유교경전인 예기에 나오는 여름철의 주재神인 염제(炎帝)께서 다스리시게 됩니다. 중국의 입하음식과 똑같지는 않겠지만, 한국은 신선한 과일야채를 먹을수 있습니다. 한편, 24절기의 지정일 전후로 15일 동안의 날씨가 경험적으로, 그대로 비슷하여, 오랫동안 이어져 온 24절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