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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고온 적응성 국화 신품종 개발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5-05 10:00:00 조회수 2

사진 제공 경북농업기술원
사진 제공 경북농업기술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고온기에도 꽃 색깔 변화가 적고, 생육이 좋은 스프레이국화 신품종 3개를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 보호 출원했습니다.

절화 국화의 2023년 전국 재배면적은 296ha, 생산액은 389억 원으로 화훼류 가운데 재배 면적이 가장 넓고, 생산액도 2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고온기 재배 시 꽃 색깔이 탈색하고, 병해충 발생 증가로 품질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미 스마트 농업연구소는 고온기에도 꽃피는 반응이 짧고 안정적이며, 꽃 색깔 변화가 적고, 병해충 저항성을 갖춘 신품종을 개발하게 됐고, 경북 농업기술원이 품종 보호 출원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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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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