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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노동청, 드론 이용해 안전사고 위험현장 근로감독 한다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5-02 08:30:00 조회수 3

2024년 대구·경북 일터에서 안전사고로 숨진 근로자 52명 가운데 61%가 건설 현장에서 사고를 당했고 대부분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사망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대구노동청이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에 드론을 띄워 근로 감독을 벌이기로 했는데요.

윤영준 대구노동청 건설산재지도과 드론감독팀장, "안전대만 걸고 작업을 해도 사망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드론 감독팀을 통해서 감독을 실시하면 이런 현장에 대해 미리 안전 조치가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5월부터 드론을 이용해 강도 높은 감독을 한다고 했어요.

네, 안전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원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완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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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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