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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학·기업 참여해 청년 인재 양성 'K-U시티' 확대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5-01 17:00:00 조회수 2


경상북도는 지역 대학과 기업이 참여해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K-U시티' 사업을 확대해서 추진합니다.

2024년보다 2배 증액한 1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2025년 새롭게 사업에 합류한 울진군은 경북대와 영남대, 경일대와 함께 청정에너지 전문가 육성에 주력합니다.

바이오·백신 클러스터가 강점인 안동시는 SK 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나서고, 칠곡군은 대구가톨릭대와 경북과학대에 특성화 학과를 신설합니다. 첨단 세포 배양 인프라를 구축한 의성은 바이오 분야의 인재를 양성합니다. 

경상북도는 2024년 52억 원을 투입해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K-U시티' 사업을 추진한 결과, 3천790명의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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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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