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오후 2시경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3시간 만인 4월 29일 오후 1시 주불이 진화됐는데요,

산림과 소방, 행정당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집중하면서 산불 원인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북구청, 소방, 경찰 협조로 산불 원인 조사중에 있으며, 신속한 산불 가해자 검거를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라며 자연 발화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입산자 실화와 방화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할 계획이라고 했어요.

네, 대구시가 입산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황에서 발생한 산불인만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원인을 밝히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