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가 전세버스 운송업체 4곳과 주민 대피 긴급 이송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풍수해나 지진, 산불 등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재난 발생했을 때 차량과 운전 인력의 우선 지원, 주민 대피 지원에 필요한 정보 공동 활용, 차량·인력 요청과 활동 지원에 관한 성실한 이행이 협약의 주요 내용입니다.
경산시와 전세버스 운송업체들은 앞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등 주민 대피에 필요한 협력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경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 대피 과정에서의 교통 체증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피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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