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8일 오후 2시쯤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난 불이 23시간 만에 대부분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4월 29일 오후 1시 주불 진화를 선언했습니다.
또 헬기 53대, 차량 205대, 인력 1,551명을 투입해 잔불 정리에 집중합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260ha로, 총 화선은 11km에 달했습니다.
산불로 통제됐던 경부선 북대구 나들목 양방향 통행도 오늘 오전 6시 30분부터 재개됐습니다.
오후 12시 기준 팔달초등학교와 매천초등학교, 동변중학교 등 산불 대피소 5곳에는 주민 225명이 여전히 머물고 있습니다.
- # 대구
- # 불
- # 산불
- # 함지산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