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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제조업 체감경기 상승···비제조업은 하락

김철우 기자 입력 2025-04-25 09:33:05 조회수 3


대구·경북 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는 상승했지만, 비제조업 체감경기는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4월 기업 경기 심리 지수는 제조업은 98.2로 3월보다 1.7 포인트 상승했지만, 비제조업은 86.3으로 3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제조업 업황 BSI는 2024년 6월 이후 10개월 만에 지수 70선을 회복했지만, 기준치 100보다 많이 낮았습니다.

제품 판매 가격과 채산성이 3월보다 각각 10포인트, 4포인트씩 올랐고 제조기업의 경영 애로는 '내수 부진'이 23.6%로 가장 많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 22.8%, '인력난, 인건비 상승'이 12.9% 순이었습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53으로 3월 대비 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제조업 전망 지수는 5월의 경우 2포인트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비제조업 전망 지수는 0.4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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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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