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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포항시, 2026년 아시아 태평양 관광협회(PATA) 연차 총회 개최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4-24 17:25:46 조회수 3


경주와 포항이 2026년 아시아 태평양 관광협회 연차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경주시, 포항시 등으로 구성된 유치 사절단은 치열한 경쟁에서 총회를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경주와 경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경주가 최종 확정되면서부터 총회 유치 활동을 전개하면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총회에 참석해 조사와 홍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관광협회는 88개 나라 8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세계적인 관광기구로, 해마다 상반기 연차총회와 하반기 국제관광 박람회를 개최하는데, 세계적인 행사로 꼽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서울 3회, 제주 1회, 강릉 1회 등 총 5차례 연차 총회를 유치했는데, 경상북도는 2025 경북 방문의 해와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글로벌 상위 10위 관광매력 도시로 도약하는 데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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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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