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경북의 사찰과 중요 문화재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경북 도내 전통 사찰 172곳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화재 안전 조사를 벌이고, 소방 간부의 안전 지도 담당제 운용, 화재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 적응 훈련 등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보다 앞서 4월 22일에는 안동 봉정사에서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했는데, 점검에 참여한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은 봉축 행사와 연등 설치 등 불 사용이 많아 전통 사찰의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등을 숙지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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