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25년 2월 24일 시내버스 노선을 10년 만에 개편했는데요, 그런데 개편 시행 이후 한 달 가까이 하루 평균 70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이 상당한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대구시 건설교통위원회 황순자 의원 "이번 개편이 책상 위에서 그린 지도상의 개편에 머무른 것은 아닌지, 시민들의 실제 삶의 동선을 충분히 반영했는지 되돌아봐야 합니다."라며 노선 개편의 방향성과 성과에 대한 평가, 지역별 반복 민원에 대한 모니터링과 후속 조치 계획 등을 대구시에 요구했어요.
네,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면서 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했는지, 아니면 탁상행정에 머물렀는지, 대구시의 철저한 검증과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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