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5대 회장에 신홍식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경북 구미에서 태어난 신 회장은 1986년 컴퓨터 모니터 관련 제조 회사 풍국공업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고 2007년부터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사)아트빌리지 대표를 맡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1997년부터 매달 저소득 가정에 직접 쌀을 배달하고, 2012년에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대구 5호 회원이 됐습니다.
신 회장은 "앞으로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이 깃든 대구의 나눔문화가 더 단단히 뿌리내려 기부자들의 나눔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고 복지 사각지대에는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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