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고령군이 향토 문화유산을 발굴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향토 문화유산 지정 대상은 국가유산기본법과 고령군 향토 문화유산 보호 조례에 따라 국가와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역사와 예술, 학술상 가치가 있는 유물이나 유적입니다.
고령군은 2012년에 10건, 2019년에는 4건을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는데, 2012년에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고령 봉평리 암각화는 2021년에 도 문화유산 자료로 승격됐습니다.
신청된 문화유산은 1차 기본 자료 검토와 2차 전문 기관 용역 조사를 거쳐 학술 가치를 분석하고 고령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심의를 통해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고령군 문화유산과 유산보존팀으로 문의해도 됩니다.
- # 경북고령군
- # 향토문화유산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