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영 대선 후보로 주목받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2명을 지명한 데 대해 헌법재판소가 효력 정지 가처분을 인용하자 대통령 놀이를 중단하라는 집중포화가 쏟아지고 있습니다만, 한 대행은 여전히 외신 인터뷰 등을 통해 출마 여지를 남겨둔 모습이에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공정 선거와 과도기 국정을 챙겨야 할 한 대행의 마음이 콩밭에 가 월권과 알 박기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신종 '난가병'입니다." 하며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전념하든, 출마를 선언하든 입장을 분명히 하라고 했어요.

허허, 대통령이 탄핵당한 마당에, 총리마저 '난가병' 논란이라··· 하루하루 버티기조차 힘들다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지 원, 혼란의 국정부터 좀 챙깁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