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대구MBC NEWS

중소벤처기업부, '동네 상권 발전소 지원사업' 경북 3곳 선정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4-16 09:53:47 조회수 4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네 상권 발전소 지원사업'에 경북 3곳이 선정됐습니다.

영주 영주로 자율상권 구역과 청도 풍각장 일원, 구미 금리단길 일원입니다.

'동네 상권 발전소 지원사업'은 민간 전문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구성원이 참여해 현안 해결과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입니다.

영주시는 국비 6천5백만 원을 포함한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영주로 자율상권 구역을 근대 역사와 미식을 결합한 관광형 상권으로 개발하고, 청도군은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풍각장의 복고 감성과 청년 창업을 결합한 감성적인 상권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구미시는 금리단길을 맛과 멋, 쉼이 있는 상권으로 조성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상권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율상권 구역과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 중소벤처기업부
  • # 동네상권발전소
  • # 영주시
  • # 구미시
  • # 경상북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