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분기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와 전세, 월세가격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1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 분기(2024년 4분기)보다 1.28%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하락 폭이 컸습니다.
전세가격은 0.69% 떨어져 대전(-0.76%)에 이어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하락 폭이 컸고, 월세가격은 0.24% 떨어져 대전(-0.46%), 세종(-0.27%)에 이어서 세 번째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전세를 월세로 돌릴 때의 전환 비율인 전월세 전환율은 대구가 7.08%로 세종(8.4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고, 수익률은 6.02%로 전국 평균(5.51%)보다 높았습니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대구가 86.8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세가격 대비 월세 보증금 비율은 7.50%로 전국 평균(8.59%)보다 낮았습니다.
평균 매매가격은 1억 4,204만 원, 평균 전세가격은 1억 1,455만 원, 평균 월세 보증금은 912만 원, 평균 월세가격은 57만 8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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