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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새마을금고 이사장,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손은민 기자 입력 2025-04-14 19:18:52 조회수 3

4월 14일 오전 10시쯤 경북 구미의 한 야산에서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인 60대 남성이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치러진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월 13일 저녁 연락이 끊겨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과 소방 당국의 수색 끝에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선거 수사와 관련해 관련자들이 있는지 더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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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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