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경상북도, 중앙 재난 피해 합동조사단과 산불 피해 조사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4-10 11:13:54 조회수 2

사진 제공 경북경찰청
사진 제공 경북경찰청

경북 초대형 산불로 1조 4,300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4월 9일 기준으로 사유 시설 3,865억 원, 공공시설 분야는 1조 435억 원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경상북도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중앙 재난 피해 합동조사단과 산불 피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산불로 피해를 본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데, 사유 시설에 대한 조사와 신고 기간은 피해지역 사정을 고려해 4월 15일까지로 1주일 연장했고, 신고 기간 안에 입력을 완료해야 합니다.

최종 복구 금액은 신고 금액을 토대로 중앙합동 조사와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확정합니다. 

  • # 산불피해
  • # 산불조사
  • # 의성
  • # 안동
  • # 청송
  • # 영양
  • # 영덕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