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 논란을 일으킨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대구경찰청은 해당 간호사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지난 4월 4일 간호사의 휴대전화와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아동 학대 정황이 담긴 사진 등이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해당 간호사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며 SNS 등에 입원 중인 아기를 안은 사진과 함께 '낙상 마렵다', "잠 좀 자라' 등의 부적절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이후 피해 영아의 부모가 간호사를 고소했고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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