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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낙상 마렵다" 파장에 사과···해당 간호사, 사직 의사 밝혔지만 징계 절차 중

조재한 기자 입력 2025-04-04 15:11:46 조회수 5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신생아 낙상 마렵다' 논란에 파장이 커지자, 공식 사과했습니다.

병원 측은 입장문을 내고 충격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아이 보호자에게 면담을 통해 사과하고 경찰과 보건 당국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논란이 된 간호사에 대해서는 사직 의사를 밝혔지만, 징계 절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간호사는 최근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아이를 안은 사진과 함께 떨어뜨리고 싶다는 뜻의 '낙상 마렵다"는 글을 넣어 SNS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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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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