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6일 오후 6시 50분쯤 경북 안동시 와룡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 200㎡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차량 26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37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감식반을 보내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 중입니다.
산림청은 "봄철 고온에 건조한 날씨,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크다며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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