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경북 전 지역에서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역형 비자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25개 직종에서 350명의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게 됩니다.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외국인의 요건을 기존 비자보다 완화해 경상북도가 지정한 해외 대학 졸업자는 한국어 요건 등을 갖추면 비자 발급을 신청할 수 있고, 국내 대학 졸업자의 경우 도입 직종과 관련 있는 전공자면 누구나 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금속·재료 공학 기술자, 기계공학 기술자 등이 반도체와 자동차, 바이오 분야에 종사할 수 있으며, 특히 지역 고령화에 따른 요양보호사도 초청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요양보호사의 경우, 도내 90개 노인 요양 시설에서 외국인 요양보호사 채용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100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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