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여성 1급 부장이 나왔습니다.

대구상의는 4월 1일 날짜로 손경수 달성사업본부장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1급 부장은 임원을 제외한 직원 중에서는 가장 높은 직급으로 여성의 해당 직급 승진은 대구상의 설립 이래 처음입니다.

조직 운영을 담당하는 기획관리팀장으로 역시 여성인 정유선 팀장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은 "이번 인사는 성별을 초월한 역량과 성과 중심의 원칙을 반영한 것"이라며 "더욱 유연하고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