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 지역에 1일부터 의료지원 봉사활동에 들어갔는데요, 기초 진료와 필수 의약품을 제공하고 특히 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재민들과 주민들의 안정과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이번 산불로 많은 주민이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습니다. 각 기관과 협력해 피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심리 지원을 하겠다고 했어요.

네, 물질적 피해보다 더 심각한 건 정신적 충격일 텐데, 이재민들이 충격을 극복하고 빨리 정신건강을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