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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혁신도시 기업들도 산불 피해 복구 기부 잇따라

서성원 기자 입력 2025-03-31 15:58:47 조회수 3

사진 제공 한국도로공사
사진 제공 한국도로공사

경북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들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잇따라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기술은 임직원들이 모은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해 이재민 일상 회복과 생필품 구매, 의료 물품 긴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 복구 봉사활동 등 조속한 일상 회복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도 1억 원씩 모두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주거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산불로 피해가 난 고속도로 휴게소는 시설물 안전진단을 한 뒤 복구 계획을 세울 계획인데, 휴게소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 화장실을 설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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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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