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청은 3월 28일부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동부 지역에서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치된 집과 농장, 저장고 등에 무단 침입이나 절도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일대를 순찰하고 이동형 CCTV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또 임시 대피소에서 도난이나 폭력, 성범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면담과 순찰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방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피해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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