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그룹은 3월 26일 iM금융그룹으로 상호를 바꿨습니다.
DGB금융그룹은 26일 대구 북구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iM금융그룹으로 변경하는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금융권 최초로 지역에 본사를 둔 시중 금융그룹으로서 iM뱅크에 이어 iM금융그룹이라는 일체화된 브랜드로 출발하는 것을 계기로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은행은 2024년 5월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면서 사명을 iM뱅크로 바꿨는데, 약 20% 정도의 지점이 '대구은행' 간판을 달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까지 모두 'iM뱅크'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또 26일 주총에서는 주주환원 확대 차원에서 분기 배당이 가능하도록 하는 안이 통과돼 3월, 6월, 9월 말에 분기 배당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1주당 배당금은 5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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