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우리 국민들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 갈등은 '보수와 진보' 갈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회 지표'를 보면 2024년 사람들이 크게 느낀 사회 갈등(복수 응답)은 '보수와 진보'가 77.5%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빈곤층과 중상층'이 74.8%, '근로자와 고용주’ 66.4%였습니다.
갈등 인식률이 가장 낮은 유형은 '남자와 여자’(51.7%)이며, 다음으로 '종교 간’(51.8%), '노인층과 젊은 층’(58.3%) 순이었습니다.
''보수와 진보' 갈등은 1년 전(2023년, 82.9%)보다는 수치가 하락했는데, 조사가 2024년 8~9월에 이뤄져 12·3 내란 이후 정치적 혼란 상황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남자와 여자', '종교 간’ 갈등은 1년 전(2023년)보다 9.5%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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