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TV 홈쇼핑 진출을 지원하는 '판로 마케팅 상담센터'를 설치해 3월 25일부터 운영합니다.
공영홈쇼핑과 협업해 운영하는 상담센터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재와 식품 가공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통해 품질 관리 개선과 기능 향상을 돕습니다.
발굴한 제품은 공영홈쇼핑과 라이브 커머스, 중기제품 전용 판매장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홈쇼핑 TV 방송 수수료 8% 인하, 방송 무료 제작, 판촉비 50% 지원 등 혜택도 줄 계획입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등 지역의 7개 중소기업 협회 및 단체와 협업해 협회·단체별 MD 상담회 개최도 추진합니다.
대경중기청은 2023년과 2024년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우수 혁신기업 제품 코칭 상담회'를 개최했지만 1년에 한 번 열기 때문에 신청 시기를 놓치면 오래 기다려야 하고 계절상품은 대기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어 포기하는 사례도 있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TV 홈쇼핑 지원을 새로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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