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 조사에서 수도권-비수도권 불평등도가 최근 15년 사이 더욱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실물경제 중심의 자립적 발전역량 강화가 과제로 대두됐는데요, 특히 보수 색채가 짙은 대구는 다양성과 역동성을 살릴 수 있는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는데요.
허문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청년들이 만족스러워할 정도의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합니다. 지역경제가 발전하려면 이것저것 포용할 수 있는 다양성이 확보돼야 합니다."라고 했어요.
네, 수도권에 재원과 각종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으니, 청년들이 몰릴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인데 이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열쇠는 결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달려 있지 않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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