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구와 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주의'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산림청은 최근 남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산불이 날 위험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3월 21일 오후 3시를 기해 산불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주의'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산불예방진화대를 고정 배치하고, 공무원 담당 지역을 지정하는 등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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