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서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하중환 대구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야간 관광 활성화 조례안'이 3월 20일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은 대구시가 5년 단위로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야간 관광 활성화 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한편,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담았습니다.
조례안은 3월 27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행됩니다.
하중환 시의원은 "관광객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도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라며 "일부 구·군에 편중된 야간관광 자원을 대구시 전역으로 넓힐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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