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무용가와 함께 한국 전통 춤을 선보이는 무대를 3월 25일 저녁 7시 30분 챔버홀에 올립니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동무'로 지역 무용가 김현태와 경북예고 무용과 21~56회 졸업생 19명이 처용무, 지게춤, 부채춤 등의 여러 소재를 활용한 춤을 선보입니다.
가장 오래된 궁중무용 '처용무'로 시작해 이어 김현태의 독무로 지게춤이 펼쳐지고 세 번째 무대에서 무용수들이 연꽃이 물결 따라 춤을 추는 듯한 부채춤을 춥니다.
이 밖에도 김현태의 독무로 '북춤'과 대구의 전통 춤 '달구벌 입춤', 마지막으로 '선 살풀이춤'을 춥니다.
무용가 김현태는 국가 무형 문화유산 제39호인 처용무 이수자로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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