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지원단 활동을 강화합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원단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전문가로서 현장 조사와 컨설팅을 맡고 의견을 제시합니다.
변호사 8명과 노무사 6명, 성폭력 전문 상담사 9명 등 모두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지원단은 3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활동합니다.
특히 2025년에는 변호사 3명과 상담사 3명 등 6명이 늘어나 2024년 17명보다 규모가 커져 현장 지원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성희롱·성폭력 전담팀을 처음 운영했는데 2020년 변호사, 상담사 등 전문가를 포함한 지원단으로 확대·개편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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