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3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1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대구·경북에는 성태근 대구경북자동차경매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촉됐습니다.
전국 10개 지역 대표로 위촉된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앞으로 2년간(2025년 3월 10일~2027년 2월 28일) 지역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현안 해소와 위상 제고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지역중소기업회장제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했습니다.
임기 2년 이내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각 지역 정회원(중소기업협동조합)의 신청이나 추천을 받아 전형위원회 심의를 한 뒤 중기중앙회장이 위촉합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중소기업회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이 겪는 현장 애로 개선 및 주요 정책과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국회 등과의 소통·협력 관계를 강화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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