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에 따른 학령 인구 감소로 문을 닫는 학교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교육 당국과 지자체에서 이 같은 폐교 공간에 수업을 듣기 어려운 소규모 학교 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교나 로봇과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으로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정희 대구 달서구 디지털정보과장 "지역 주민들에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역량도 강화하고 또 아이들이 이곳에서 꿈을 꿀 수 있고요."라며 폐교 활용 효과가 좋다고 했어요.
네, 학생이 없어 문을 닫은 학교 공간이 학생과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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