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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청년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위험군 발굴

변예주 기자 입력 2025-03-21 13:59:33 조회수 1

사진 제공 대구 서구
사진 제공 대구 서구

대구 서구가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고독사 예방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서구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대구서구가족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청년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나섭니다.

이들은 예산 4천만 원을 들여 청년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문제는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협약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청년을 지원하고, 이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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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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