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의 수출이 넉 달 만에 상승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이 발표한 2월 대구·경북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수출은 2024년 2월보다 3.3% 증가한 3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024년 11월 이후 넉 달 만에 증가했습니다.
대구 지역은 전기전자제품의 수출이 31.7% 증가했지만 화공품이 20.3% 감소하고, 기계류와 정밀 기기 수출이 10.2% 감소하면서 2월 수출은 7.4%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경북 지역의 수출이 6% 증가한 31억 달러로 늘어나면서 대구·경북 지역 수출은 증가했습니다.
국가별 수출은 대구의 경우, 동남아 31.4%, 중남미 3.2% 늘었고 경북은 중국 29.1%, 동남아 18%, 미국 9.3%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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